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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야기의 일상/육아

[장난감] 팀스터즈 5단 주차타워 (6개월 사용후기)

육아에 큰 힘이 되는 장난감..

오늘은 제가 많이 도움을 받고 있는 '팀스터즈 5단 주차타워'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려고 합니다.

 

사내 아이들은 언제부터 자동차가 좋았을까요?

우리 아들도 여느 다른 사내 아이들 처럼 자동차를 무척 좋아합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주차타워 장난감을 사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알아 보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주차타워 장난감을 고른 기준은 '자동'이 아니면서 '5단 이상'인 주차타워 였습니다.

'자동'이면, 보는 재미는 있어도 하는 재미가 없을 것 같아서 였고,

자동차 굴려놓고 내려가는 거 볼려면 '5단 이상'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여러 후기를 읽고 고민한 결과,

최종 후보에 오른 제품은 '보쉬 5단 주차타워'와 '팀스터즈 5단 주차타워'였고, 저는 최종적으로 '팀스터즈 5단 주차타워'를 선택하였습니다.

'보쉬 5단 주차타워'의 좋은 점은 자동차 트랙이 2줄이라는 점과 '루핑 트랙'이라는 활강 트랙을 연결할 수 있다는 것이 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최종 선택을 하지 않은 이유는 '6만원이 넘는 비싼 가격', '자동차가 2대만 포함되었다는 점', 그리고 '루핑 트랙'이 공간을 많이 차지하다 보니 보관 및 관리에 단점이 있었고, '루핑 트랙' 가격도 2만원이 넘었습니다.  

저를 고민하게 만들었던 '루핑 트랙'을 빼고 비교를 해보니, 가격이나 구성면에서 '팀스터즈 5단 주차타워'의 압승이었습니다.

'팀스터즈 5단 주차타워'의 가장 큰 강점은 4만원 초반대 가격에 자동차를 15대 포함하고 있었기 때문에 추가로 자동차를 구매할 필요가 없다는 것 입니다.

 

저는 '팀스터즈 5단 주차타워'를 부산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구매하였습니다.

양산에도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있는데, 전화를 해보니 '팀스터즈 5단 주차타워'는 없다고 하더군요.

마침 부산에 갈 일도 있고해서 바로 달려가서 41,980원에 구매 완료 하였습니다.

 

'팀스터즈 5단 주차타워'를 구매한 것이 2018년 9월 29일이였으니,

아들이 18개월 때 사주었고, 24개월인 지금까지도 잘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이렇게 주차타워 위에 자동차를 주차해 놓고, 자동차를 트랙으로 굴립니다.

주차타워에서 왠만한 미니카는 다 굴릴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도 토미카가 2대 보이네요.ㅎㅎ

 

동영상으로 보시죠.

 

측면에서 본 모습니다.

 

주차타워 1층에는 이렇게 세차장도 있구요.

 

카센터도 있습니다. 요즘은 이렇게 자동차를 올려놓고 놀기도 합니다. ㅎㅎ

 

아들이랑 놀면서 '팀스터즈 5단 주차타워'를 많이 가지고 놀았습니다.

6개월이 지난 지금도 주력 장난감 중에 하나죠. ㅎㅎ

무엇보다도, 자동차가 많다보니 꼭 주차타워에서 놀지 않더라도 자동차로 이런저런 놀이를 많이 할수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주차타워 구매를 고려하신다면, 저렴한 가격에 하나 구매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